18개월 남아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즐겁게 놀고 육아를 수월하게 하는 것이 목표일텐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현실은 감기와 독감의 연속… 우리 아들도 오늘은 상태가 좋지 못해 차일드케어도 빼먹었다.
오후가 되니 아이가 살아나는지 슬슬 몸이 근질거려서 함께 나간 멜버른 공원 하나 추천해드림.
Shiels Reserve
- 위치: 306 Hope St, Brunswick West VIC 3055
- 놀이기구: 그네, 미끄럼틀 외 아이를 즐겁게 해줘야 하는 부모의 위트
- 가격대: 웃음과 즐거움, 엄마의 노동
- 만족도: 아이는 지나가는 낙엽만 봐도 웃고 엄마는 지나가는 모든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기록해야 하는 정도의 만족도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날씨 좋은 날 집에서 가장 가까운 놀이터 앞에서 노는 것만큼 최고의 명소는 없다. 꼭 해보시길 바란다.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멜버른 닥랜즈 Melbourne Docklands - The District 키즈카페 Chipmunks Playland and Cafe (3) | 2023.06.24 |
---|---|
호주 멜번 - 멜버른 키즈카페 Funtopia (2) | 2023.06.19 |
호주문화 - 육아하면 베이비치노 Babyccino is Aussie culture (2) | 2023.06.05 |
호주 멜번 - 아이들하고 가기 좋은 멜버른 뮤지엄 (4) | 2023.05.27 |